과천소방서 어린이 안전사고 방지 만전 기해
2017-05-02 14:49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과천소방서(서장 김오년)가 다가오는 어린이 날 연휴를 맞아, 서울랜드·서울대공원 등 놀이시설에 많은 관람객 방문이 예상됨에 따라, 소방차 출동로 확보와 어린이 안전사고 방지대책에 만전을 기한다.
소방서는 어린이 날 등 황금연휴 기간중 하루 관람객만 서울랜드 4만, 서울대공원 5만, 과천국립과학관 2만, 경마공원 3만 등 총 14만명이 방문을 예상하고 있다.
이에 따라 놀이시설 주변 교통혼잡과 체증으로 소방차 출동로에 비상이 걸릴 것으로 보고, 사전 우회 출동로 파악과 각종 어린이 안전사고에 대비한 대응태세를 강화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