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시 지식기반산업용지 분양 전문가 자문회의 개최
2017-05-02 13:58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과천시(시장 신계용)가 지난달 28일 과천시 및 경기도시공사, 공무원 등으로 구성된 자문위원 13명이 참석한 가운데 과천지식정보타운의 용지공급과 관련한 자문회의를 개최했다.
2021년 준공을 목표로 갈현동과 문원동 일대에 135만㎡ 규모로 조성되는 지식정보타운은 8,481세대를 수용할 수 있는 공공주택지구와 22만㎡ 규모의 지식기반산업용지로 구분해 분양된다.
시는 지식기반산업용지에 4차 산업과 관련한 지식 기반 산업 기업을 입주할 수 있도록 하는 동시에 지구 내 자족기능을 확보하도록 한다는 계획을 갖고 있다.
이번 자문회의는 분양에 앞서 용지 공급 방향을 논의하기 위한 자리로, 지식정보타운의 용지 여건과 기업입주 여건, 용지 공급 방법 및 절차 등 관련 주요 이슈를 검토하고 논의했다.
시는 자문회의가 지식정보타운 용지 공급에 있어 중추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현장 및 연구 자문 위원의 의견을 수렴해 사업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