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은 탁 떠나는 거야"...김해시, 봄 여행주간 추진

2017-05-01 15:14

아주경제 이채열 기자 =김해시는 4월 29일부터 5월 14일까지 "여행은 탁 떠나는 거야"라는 슬로건으로 다양한 할인혜택이 가득한 봄 여행주간을 추진한다고 1일 밝혔다.

봄 여행주간을 맞아 김해시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아이스퀘어호텔에서는 특별 패키지 상품으로 객실요금 55~60% 할인혜택을 제공하고, 클레이아크김해미술관, 김해분청도자관, 김해생태체험학교 참빛에서는 전시관람료 및 체험비 할인이 제공된다.

또한 김해시티투어 이용자들에게 20% 요금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국내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롯데워터파크에서는 입장권을 할인해 준다.

이밖에도 문화의전당 특별전시전과 김해천문대의 목성관측행사를 개최하고 김해시의 대표적인 관광지인 김해가야테마파크에서는 가야왕도 체험과 함께 가정의 달 특집 이벤트를 펼치고, 김해낙동강레일파크를 방문하면 활짝 핀 유채꽃밭과 낙동강을 레일바이크로 횡단하고 와인터널에서 산딸기와인을 즐길수 있다.

도심 속 이색적인 여행을 즐기려면 경남의 이태원이라 불리는 서상동 글로벌푸드타운을 방문해 이국적 향취와 음식을 즐길수 있으며, 회현동주민센터 인근 고양이 벽화골목을 따라 걸으며 '할매리카노'를 맛볼수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