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준하, '무한도전'vs'육개장 사업'에 갈등…멤버들 '서운'

2017-04-30 12:12

[사진=MBC '무한도전' 방송 캡처]

아주경제 최송희 기자 = ‘무한도전’ 정준하가 육개장과 시청률 사이에서 갈등했다.

4월 29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ㄷ전’에서는 거짓말 안하는 추격전 ‘진실게임’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무한도전’ 멤버들은 한 명씩 거짓말 탐지기 테스트를 받았다.

정준하는 거짓말 탐지기 테스르를 하며 “‘무한도전’ 시청률보다 육개장이 잘 팔리는 게 좋다”는 질문을 받았고, 곧바로 “아니라”고 부정했다. 하지만 이는 거짓으로 판명 됐다. ‘무한도전’ 멤버들은 정준하를 타박하기 시작했고, 정준하는 크게 당황해 웃음을 유발했다.

정준하는 “머릿속에 육개장 한 번 생각해보면 이렇게 되는거냐”며 당황했고, 멤버들은 “충격적인 육개장 스캔들”이라고 거들었다.

한편 정준하는 최근 레토르트 식품인 '정준하의 야무지게 맛있는 육개장' 사업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