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아파트서 불…1명 화상, 3명 대피
2017-04-29 23:56
(부산=연합뉴스) 차근호 기자 = 29일 오후 8시 40분께 부산 사하구의 2층짜리 아파트 1층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1층 주민 정모(54) 씨가 화상을 입어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2층 주민 3명은 불이 나자 건물 밖으로 대피했다.
불은 집 내부를 태워 960만원의 재산 피해(소방서 추산)를 낸 뒤 11분 만에 진화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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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