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집트 원자력청 관계자, 중저준위방폐물 처분시설 방문
2017-04-28 04:14
공단의 국민수용성 확보 노력, 지역지원 사업에 큰 관심
아주경제 최주호 기자 =한국원자력환경공단은 27일 이집트 원자력청 나미라 실장(EL SAYED, Namira) 등 4명이 중저준위 방사성폐기물 처분시설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나미라 실장 일행은 이날 중저준위방폐물 처분시설과 방문객시설인 코라디움 등을 둘러봤으며, 특히 공단의 국민수용성 확보를 위한 노력과 지역지원 사업 등에 큰 관심을 나타냈다.
경주 중저준위방폐물 처분시설은 IAEA 등 국제기구에서 지역민과의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성공적으로 지역사회에 안착한 민주적 원자력 정책의 모범사례로 평가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