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 내달 고객관리 전산시스템 교체...11∼15일 고객서비스 업무 중단

2017-04-26 18:42

 

아주경제 신희강 기자 = SK텔레콤이 내달 11~15일 고객관리 전산시스템을 교체, 가입·해지 등 주요 고객서비스 업무가 일시 중단될 전망이다.

26일 SK텔레콤에 따르면 업무 중단 기간인 11일 오후 8시부터 15일 정오까지 신규가입, 번호이동, 기기변경, 가입해지, 요금납부 등의 업무가 올스톱 될 전망이다.

또 유심 기변과 한도형 요금제(선불·팅 등) 충전, 데이터 선물·리필, 착신전환, T아웃도어 주단말 변경 등도 제한되며, 통화품질이나 단말기 불량으로 인한 교환·반품 및 A/S관련 업무처리도 불가능하다.

다만 이 기간에 고객센터를 통한 일부 상담업무(통화품질 포함)와 분실 정지·해제, 이동전화(음성·데이터·문자)와 유선통신(전화·인터넷), 그리고 멤버십 할인 등 서비스는 정상적으로 제공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