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W신약, 바이오기술 적용한 마스크팩 ‘닥터클라로’ 출시
2017-04-26 17:46
10가지 성분으로 항산화, 수분지속 등 효과 갖춰…일반소비자용도 판매
아주경제 이정수 기자 = JW신약은 세포치료 기술이 도입된 마스크팩 ‘닥터클라로’를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
‘닥터클라로’는 피부과, 성형외과 등에서 사용하는 시술 전용 마스크팩이다. JW신약 자회사 JW크레아젠이 개발한 약물전달기술이 적용된 제품이다.
세포질 형질도입 펩타이드(Cytoplasmic Transduction Peptide, CTP)로 불리는 이 기술은 고분자 물질을 세포에 효과적으로 전달해 피부의 빠른 재생을 돕는다.
120시간 수분증발 차단 효능을 공인받은 ‘인공보습인자(Artificial Moisturizing Factor, AMF)’와 히알루론산 성분도 포함돼있어 수분 지속력을 높였고, 아세틸테트라펩타이드-5, 나이아신아마이드 등은 멜라닌 색소 생성을 억제해 미백 효과를 나타낸다.
일반 소비자용 제품은 ‘더마이리스’라는 제품명으로 판매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