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캐나다, 대미무역 매우 거칠어" (워싱턴 AP=연합뉴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오른쪽)이 25일(현지시간) 워싱턴 백악관에서 소니 퍼듀 농무장관이 지켜보는 가운데 미국 농업을 장려하는 행정명령에 서명하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행정명령에 서명하면서 "캐나다가 미국에 매우 거칠었음을 사람들이 깨닫지 못한다"며 캐나다의 대미무역 행태를 정면으로 문제 삼고 나섰다. 그는 "미국 정부는 그것을 참지 않을 것"이라며 "그래서 우리가 매우 대규모 관세를 부과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alexlee@ajunews.com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