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브로드밴드 옥수수 첫 비디오커머스, ‘지숙이의 혼밥연구소’ 공개
2017-04-26 15:39
1인 가구 증가로 대한민국의 30%가 혼밥러인 지금, 혼밥을 즐기며 TV대신 모바일로 영상을 보는 새로운 모바일 동영상 소비 행태가 늘어나고 있다. 일명 ‘코드네버’ (인터넷으로 TV를 보는 세대)세대들이 옥수수 주 사용층으로 등장하며, 시청에만 그치지 않고 양방향 소통 (영상 시청 중 댓글, 채팅)까지 활성화 되고 있다. 이런 흐름을 전략적으로 공략한 ‘지숙이의 혼밥연구소’는 홀로 식사하는 혼밥족들을 위한 콘텐츠이자, 커머스 사업 모델을 결합한 새로운 실험이다.
‘지숙이의 혼밥연구소’는 지숙이 차별화된 혼합 레시피로 직접 요리를 하고 품평회를 갖는 예능 프로그램이다. 지숙의 요리실력은 SNS 등에서 이미 검증되어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으며, 간단한 요리법으로 혼밥을 건강식으로 만드는 지숙만의 노하우가 공개된다. 지숙은 26일 공개된 첫회에서 혼밥러들을 모아 따뜻한 밥 한끼를 대접하고 혼밥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특히 ‘지숙이의 혼밥연구소’는 방송에 나온 요리를 11번가에서 주문할 수 있는 비디어 커머스를 시도했다. 소개된 요리를 직접 조리해서 먹고 싶은 고객은 신선한 재료를 손질해 담아둔 쿠킹박스를 11번가를 통해 구매할수 있다.
김종원 SK브로드밴드 모바일사업본부장은 “옥수수가 시도하는 비디오커머스의 첫 신호탄으로, 변화해가는 콘텐츠 시장에서 고객들에게 신선하고 차별화된 가치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