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무원녹즙 '발표숙성흑도라지400' 출시
2017-04-26 10:31
아주경제 이규진 기자 = 풀무원건강생활의 신선음료 일일유통 브랜드인 풀무원녹즙이 4년근 이상의 국내산 약도라지를 400시간 발효숙성해 만든 건강기능음료 ‘발효숙성흑도라지400’을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
‘발효숙성흑도라지400’은 ‘시간이 건강을 만듭니다’를 슬로건으로 목 건강에 좋은 명품 약도라지를 400시간 발효숙성하여 맛과 기능을 강화한 제품이다. 1~2년근 일반 도라지에 비해 사포닌이 1.8배 이상 들어있는 4년근 국내산 약도라지를 사용했다. 사포닌의 영양을 최대화하는 시간인 400시간(18일) 동안 정성껏 발효숙성을 거쳤다.
도라지는 미세먼지로부터 목 건강 관리에 도움을 주는 대표적인 원료로 알려져 있다. 또한 사포닌과 식이섬유가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서 기관지 점막을 촉촉하게 유지하고 튼튼하게 하는 데 도움을 준다.
이번 제품은 발효와 숙성과정을 거친 흑도라지와 감초, 배, 청도감, 더덕 등을 함께 담아내 도라지 특유의 쓴 맛은 줄이고 부드러운 음용감을 강화했다.
풀무원건강생활 김기욱 PM(제품 매니저)은 “봄철 황사와 미세먼지 등이 심해지면서 목 건강이 염려되는 분들이나 목을 많이 사용하는 직장인, 흡연으로 목이 칼칼한 남성들이 도라지 제품을 많이 찾고 있다”며 “환절기 목 관리에 도움을 주는 국내산 약도라지를 엄선해 만든 ‘발효숙성흑도라지400’으로 간편하게 건강을 챙기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