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칠성음료, 넥센 스피드레이싱 '핫식스 슈퍼랩' 후원
2017-04-25 14:53
아주경제 이규진 기자 = 롯데칠성음료가 국내 1등 에너지음료 ‘핫식스’를 앞세워 레이싱대회 스포츠 마케팅에 적극적으로 나선다.
롯데칠성음료는 2006년부터 시작된 레이싱대회인 ‘넥센 스피드레이싱’ 공식음료후원을 통해 신설 클래스 스폰 등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펼치며 에너지음료 핫식스의 브랜드 인지도제고 및 이슈화에 앞장설 계획이다.
넥센 스피드레이싱은 올해 총 6라운드가 진행되며, 1라운드가 지난 22~23일 이틀간 강원도 인제 스피디움에서 진행됐다. 롯데칠성음료는 ‘무제한급으로 펼쳐지는 레이싱 대결, 거침없이 질주하라! 핫식스로 열정하라!’라는 콘셉트와 함께 올해 신설된 ‘핫식스 슈퍼랩’의 타이틀 후원에 나섰다.
핫식스 슈퍼랩은 튜닝 범위 및 자동차 종류, 마력에 제한이 없는 무제한 클래스로, 각각 정해진 코스를 3바퀴 돌며 우승자를 가리는 기록 경기다. 지난 주말 펼쳐진 1라운드 핫식스 슈퍼랩에서는 15대의 자동차가 참가해 박진감 넘치는 경기를 펼쳤으며 ‘비트 R&D’ 소속의 정경훈 선수가 제네시스 쿠페 2.0으로 출전해 1분10초298로 1등을 차지했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스포츠마케팅을 펼치며 레이싱팬들에게 열정에너지 핫식스의 브랜드 이미지를 적극적으로 알려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