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 여행은 매일 축제가 펼쳐지는 부산으로 오세요!
2017-04-25 12:59
16일간 피란수도 부산, 서부산 스탬프 랠리 등 색다른 체험 프로그램 운영
아주경제 이채열 기자 =봄 여행은 매일매일 축제가 펼쳐지는 부산이 어떨까.
부산시와 부산관광공사, 한국관광공사 부산울산지사 및 부산광역시관광협회는 '봄 여행은 매일매일 축제가 펼쳐지는 부산으로'라는 주제로 2017 봄 여행주간 특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봄 여행주간은 부산 곳곳에서 펼쳐지는 축제, 공연 및 행사와 함께 '부산여행 게릴라 버스' 운영을 비롯해서, 부산 원도심 스토리투어, 피란수도 부산 체험, 서부산 투어 등 부산을 느낄 수 있는 다양한 특별 프로그램으로 기획했다.
수도권에서 출발하는 '부산여행 게릴라 버스'는 온라인을 통해서 참가자를 모집해 여행주간 기간에 3회 정도 운영하면서 부산여행 퀴즈 등 이벤트를 통해서 부산브랜드 웹툰을 기념품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지역의 관광업계도 봄 여행주간에 적극 동참해 관광시설, 숙박업소, 음식점, 공연 및 체험 프로그램들이 10~60% 할인을 제공하며, 부산시 인증 우수관광상품, 전통시장, 온천 체험 등 유료 여행상품을 운영, 부산 전역에서 다양한 여행상품을 체험할 수 있을 것이다.
서병수 부산시장은 "봄은 부산 곳곳에서 축제와 행사들이 펼쳐지는 시기로, 부산이라는 도시 전체가 축제의 장이라고 해도 손색이 없다. 볼거리, 먹거리, 즐길거리가 풍부하고 색다른 여행 프로그램까지 경험할 수 있는 부산으로 많은 분들이 오셔서 마음껏 즐기고 가셨으면 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