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TP, SW융합 관련 기업 밀착지원 추진
2017-04-25 10:32
R&D·품질 경쟁력 강화 등…사업비 지원 통해 상용화 견인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인천경제산업정보테크노파크(인천TP) 소프트웨어(SW)융합 클러스터 송도센터가 다양한 기업지원에 나선다.
인천TP는 ‘SW융합 연구·개발(R&D) 지원사업’, ‘SW융합 협업지원사업’, ‘SW융합 품질 경쟁력 강화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
‘SW융합 R&D 지원사업’은 인천지역 특화전략산업인 바이오(BT), 정보기술(IT)산업을 기반으로 SW융합을 통해 바이오, 로봇, 디지털사이니지 분야 신기술·신산업 창출 및 기업 경쟁력 강화를 돕는 것이다.
대상은 바이오산업, SW융합, 고도화 분야로 인천시 8대 전략산업과 지역특화산업 육성을 위한 SW융합 상용화 기술개발을 지원한다.
과제로 선정되면 최대 4억 원을 지원 받을 수 있다. 접수마감은 다음달 19일이며, SW융합클러스터 송도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한다.
‘SW융합 협업 지원사업’은 기업들이 각자 보유한 자원을 서로 공유하고, SW+SW/BT/IT 융합제품의 공동 기술개발을 통해 기업들의 신성장 동력 창출을 돕기 위한 것이다.
지원 대상은 2개 이상의 중소기업 협업체로, 3천만 원 안에서 지원을 한다. 다음달 10일까지 접수를 마감한다.
‘SW융합 품질 경쟁력 강화사업’은 국내·외 인증 취득 비용 지원을 통해 중소기업이 보유한 SW제품의 품질 신뢰도 향상 및 경쟁력 강화를 돕는 사업이다.
SW제품을 보유한 인천 소재 중소기업이면 지원이 가능하며, 기업 당 2건 최대 600만원까지 지원이 가능하다. 예산이 떨어질 때까지 상시 접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