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동부교육지원청, 제46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참가 선수 사전격려 실시

2017-04-25 10:03
『금메달은 우리의 것! 으뜸동부 파이팅!』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인천동부교육지원청(교육장 박윤국)은 24일 남동아시아드럭비경기장에서 제46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 참가하는 남자 중등부 럭비선수들을 격려했다.

제46회 전국소년체육대회는 다음달 25일부터 30일까지 충청남도 일원에서 개최된다. 작년대회에서 금메달 6개, 은메달 7개, 동메달 10개로 우수한 성적을 거둔 동부교육지원청은 이번 대회에 24종목에서 58개교, 선수185명이 참가하며 상위입상을 기대하고 있다.

특히, 지난 4월초에 천안 오룡경기장에서 치러진 제37회 중·고 럭비대회 남자중등부 경기에서 불굴의 집념으로 우승을 일궈낸 연수중학교는 이번 대회에서도 강력한 우승후보로 거론되며 전국소년체육대회 금메달 획득에 도전하고 있다.

인천동부교육지원청, 제46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참가 선수 사전격려 실시[사진=인천동부교육지원청]



동부교육지원청 소속 학생선수들은 제46회 전국소년체육대회를 대비하기위해 지난 20일부터 다음달 17일까지 강화훈련기간을 설정하고 종목별로 합동훈련을 실시할 예정이다.

박윤국 교육장은 학생선수들에게 “그동안 훈련으로 흘린 땀의 결실을 맺기 위해 얼마 남지 않은 기간 동안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하였다. 또한 지도교사와 지도자들에게 “선수선발과 관리에 수고가 많음에 감사의 인사를 전달하고 선발된 학생들의 건강관리와 컨디션 조절에 각별히 신경을 써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