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중앙회, 1분기에 8개 단체 추가 가입…정회원 551개로 확대
2017-04-24 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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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중앙회 로고.]
아주경제 송창범 기자 = 8개 중소기업단체가 1분기에 중소기업중앙회에 추가 가입했다. 이에 따라 중기중앙회 정회원은 551개로 증가하게 됐다.
24일 중기중앙회에 따르면, 올해 1분기 회원으로 가입한 협동조합 등 8개 단체의 대표자를 이날 초청, 회원증을 수여하고 업계 현안 등에 대한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번에 가입한 한국IoT융합사업협동조합은 2016년 2월 중소기업청으로부터 설립인가를 받았고, 소프트웨어 개발, 교육서비스 등 58개의 이업종 중소기업자들이 모여 만든 협동조합이다. 융복합관련 컨퍼런스를 개최해 조합원간 정보를 교류하고, 조합원간 사물인터넷 등 융복합 모델을 공유하여 업계와 중소기업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외 양주은남도금사업협동조합과 인천표면처리협동조합 등 도금업종 2곳, 전북군산수퍼마켓협동조합과 전북익산수퍼마켓사업협동조합 등 도소매업종 2곳, 신평염색공장집단화단지사업협동조합도 중앙회 회원가입을 통해 업계 권익을 대변할 수 있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