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션월드, 29일 야외존 전면 개장
2017-04-24 1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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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오션월드 제공]
비발디파크 오션월드는 4월 29일 야외 개장을 하고 전 놀이시설을 오픈한다.
2.4m 높이의 야외 파도 풀, 익스트림 리버, 8개 레인이 동시 출발하는 워터슬라이드 카이로 레이싱 등을 오픈 첫 날부터 즐길 수 있다.
올해에는 특히 가족 고객을 위한 시설 확충에 공 들였다.
먼저 모자(母子) 샤워실을 마련해 남자 보호자 없이 남자 아이들을 데리고 온 엄마들의 고민을 해결했고 패밀리 풀에는 어린이를 위한 새로운 어트랙션 ‘꼬마기차’도 선보인다.
6월부터는 모바일 코인 시스템을 도입한다.
스마트폰 앱 ‘D멤버스’를 사용해 스마트폰, 기어S 등으로 오션월드 코인을 충전할 수 있고 현장에서 별도 충전 및 정산을 할 필요 없이 오션 코인을 빠르게 사용할 수 있다.
공연도 풍성하다.
5월 5일 오후 2시 파도풀무대에서는 ‘어린이날 특집 뮤지컬 또봇’을 공연한다. 인기 TV 애니메이션 ‘또봇’을 주제로한 뮤지컬로, 오션월드 방문 고객 누구나 무료 관람할 수 있다.
5월 매주 토요일 2시 람세스 무대에서는 다양한 테마 공연이 펼쳐진다.
5일은 버블&벌룬쇼, 13일 코믹서커스, 20일 마술쇼, 27일 코믹퍼포먼스가 고객을 찾는다.
무료 셔틀버스 운행은 기본이다.
서강대, 사당, 노원, 강남 등 수도권 곳곳에서 비발디파크로 직행한다. 대명리조트 공식홈페이지 또는 모바일 앱 D멤버스에서 간편하게 예약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