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군시설관리공단, 대한노인회부여군지회 업무협약 체결
2017-04-24 11:11
- 공단서 운영하는 정림사지박물관, 백제관 등 사업장에 관내 어르신 취업지원
아주경제 허희만 기자 =충남 부여군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양태)은 지난 23일 청소년수련원 회의실에서 노인공익활동 지원을 통한 참여와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대한노인회부여군지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MOU)에서는 노인 직업능력 강화 및 재취업의 기회를 촉진하고, 노인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확산시키고자 대한노인회 부여군지회에서 운영하는 각종 사회복지서비스의 지식과 정보를 교류하여 더욱 발전된 고객서비스와 지역공동체의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자 마련됐다.
노인 공익활동 기간은 매년 3월 ~ 11월까지이며, 부여군시설관리공단에서 운영하는 각 사업장인 정림사지박물관, 백제관, 백제왕릉원, 송국리유적자료관, 서동요세트장 등에 관내 어르신의 일자리를 지원하여 사회적 책임과 안정적인 재취업의 기회 제공의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부여군시설관리공단은 전 직원이 참여하여 매년 사회복지시설 봉사활동, 재능기부, 자연정화활동, 사랑의 연탄 나눔, 연말기부행사 등 지역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하여 지방공기업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