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의회,의정아카데미 제161회 청소년 의정교실 운영

2017-04-24 09:00
인천만석초등학교 학생 32명 참가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인천시의회(의장 제갈원영)에서 운영하는 의정아카데미 (청소년 의정교실)가 인천만석초등학교(동구 화수2동 소재) 학생 32명이 참가한 가운데 21일에 개최됐다.

의회민주주의 의사결정과정과 토론문화 체험을 통해 성숙한 선진시민의식함양에 기여하기 위해 1999년부터 시작하여 이번에 161회를 맞이한 청소년 의정교실은 참가자들이 직접 진행하는 모의의회와 스피치특강, 의원과의 만남, 의회소개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참여 학생들은 모의의회를 진행하는 동안 시의원이 되어 사전에 선정한 가상의 안건들을 처리하면서 실제 조례제정 절차와 동일한 과정으로 모의 상임위원회 회의와 본회의를 열어 안건을 상정하고 제안 설명 및 검토보고, 질의답변, 찬반토론, 표결을 거쳐 조례를 확정하는 과정을 체험했다.

인천만석초등학교 학생 32명[사진=인천시의회]


모의의회에 앞서 전문 강사로부터 발표력 향상을 위한 스피치 특강을 들은 후에 책 읽는 분위기 조성을 위한 방안으로 학교도서관 만화책 비치 조례안 등을 상정하여 열띤 찬반토론을 통해 2건의 안건을 처리했다. 또한 5분 자유발언과 맞벌이 가정 자녀 돌봄 서비스 활성화에 대하여 등 3건에 대한 시정 질문과 답변이 있었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들은 “실제 의원님들 자리에도 앉아보고 역할도 체험하게 되어서 무척 영광스러웠고 오래오래 기억에 남을 것 같다.”며 만족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