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데뷔 10년차' 아이유 "여전히 어색해…저를 알아주는 스탭들이 생겼다는 게 차이"
2017-04-21 16:38
아주경제 김아름 기자 = 가수 아이유가 올해 데뷔 10년차를 맞이한 소감을 솔직하게 말했다.
아이유는 21일 오후 서울 마포구 합정동 신한카드 판스퀘어 라이브홀에서 열린 정규 4집 ‘팔레트’ 발매 기념 음감회에서 “횟수로 10년차가 됐지만 아직도 어색한 건 여전히 어색하다. 능숙해진 부분은 별로 없는 것 같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는 “그때와 차이점이 있다면, 저에 대해 알아주는 스탭들이 생겼다는 것과 그러면서 자유롭게 활동할 수 있다는 점이다”라며 “또 음악 방송에 오랜만에 나가는데 예전처럼 기운 넘치고 밝은 신인같은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은 욕심이 있어서 여러 가지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