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과천소방서(서장 김오년)가 소방동요를 통해 어린이들이 꿈과 희망을 노래하고 안전을 즐기며 배울 수 있는 『제19회 경기도 119소방동요 경연대회』의 참가팀을 28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소방동요 경연대회는 경쟁보다는 참여를 통해 즐기면서 안전을 배우고 참가자 모두가 만족하고 함께 정을 느낄 수 있는 화합의 장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경기도 재난안전본부에서 주최하는 ‘경기도 119소방 동요경연대회’는 유치부와 초등부 각 부분별로 나눠 15명에서 30명으로 구성된 팀이 참가할 수 있으며, 내달 24일 경기도 이천시 이천아트홀에서 개최된다.

참가를 희망하는 유치원·어린이집 및 초등학교에서는 한국119소년단 홈페이지에 접속해 참가곡(135곡)을 들어볼 수 있으며, 과천소방서 재난예방과로 문의·접수 가능하다.

김오년 서장은 “많은 어린이들이 참가해 소방동요를 배우고 부르면서 즐겼으면 한다.”면서 “관내 유치원(어린이집) 및 초등학교 관계자들의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