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킹 브랜드 Legggy, 기능성 스타킹 출시
2017-04-20 16:49
일반 스타킹과 차별화 된 착용감과 디자인
아주경제 송창범 기자 = 스타킹 브랜드 ‘Legggy’는 누드스타킹, 토오픈스타킹, 실리콘 레이스밴드스타킹 등 기능성 스타킹을 선보인다고 20일 밝혔다.
누드스타킹은 힙부터 발끝까지 올누드타입으로 제작돼 봄, 여름에 적합하다. 일반 스타킹의 경우 짧은 치마나 팬츠를 입으면 거들라인이 드러나지만, 이 제품은 거들라인이 없어 매끄럽고 깔끔한 다리 라인을 돋보이게 해준다. 또한 망사구조로 제작돼 통풍성이 뛰어나 시원하면서도 가벼운 착용감을 느낄 수 있다.
자연스러운 살색인 내추럴스킨, 생동감 있는 핑크스킨, 시크하고 섹시한 검정색의 세가지 색상으로 구성됐다.
토오픈스타킹은 발끝이 개방된 디자인으로 여름용 토오픈 구두나 샌달을 신을 때의 불편을 덜어준다. 일반 스타킹은 토오픈 신발에 신으면 발끝의 답답하고 땀이 차 걸을 때마다 미끄럽거나 스타킹의 앞 코가 눈에 거슬리기 마련이다. 이 제품은 발끝이 오픈되어 땀이 찰 일이 없으며 앞이 트인 신발에도 어색함 없이 포인트를 주는 코디가 가능하다. 색상은 스킨, 커피, 검정 세 가지이다.
약 5년 넘게 판매 중인 실리콘 레이스밴드스타킹은 밴드 안쪽에 실리콘 처리를 해 흘러내리거나 쪼이지 않는다. 특히 레이스 타입의 밴드는 착용 시 여성미를 강조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섹시하면서도 우아한 스타일을 연출할 수 있다. 색상은 살색, 커피, 검정 세가지이다.
회사 관계자는 “Legggy의 모든 스타킹 제품은 편안한 착용감과 독특한 디자인, 뛰어난 기능성을 지녀 각선미를 더욱 아름답게 돋보이게 해주며 특별한 날, 특별한 느낌을 줄 수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