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찌질의 역사' 4월 27일 티켓 오픈

2017-04-20 14:02

[사진=에이콤 제공]



아주경제 정등용 기자 =청춘 뮤지컬 '찌질의 역사'가 오는 27일 오전 11시 1차 티켓 오픈을 진행한다.
 
1차 티켓 예매는 오는 27일 오전 11시부터 온라인 티켓 예매사이트 인터파크티켓 단독으로 진행되며 토핑 회원은 오전 10시에 선예매가 가능하다. 1차 티켓 오픈 기간에는 6월 6일부터 6월 18일까지 열리는 총 17회차분으로, 4월 27일부터 5월 7일까지 조기예매 관객은 20% 할인 혜택을 제공받는다.

조기예매 관객 중 예매 선착순 500명의 관객들에게는 뮤지컬 '찌질의 역사' 20종 엽서세트를 증정할 예정이다. 엽서세트는 이미 공개된 티저 포스터 2종을 비롯해 13명의 배우들이 각자 맡은 배역으로 변신한 캐릭터 포스터와 메인 포스터 등 총 20종의 엽서로 구성된 특별 선물. 조기예매 관객들에게 증정하는 엽서세트는 공연 당일 MD창구에서 이름과 티켓 확인 후 수령 가능하다. 뮤지컬의 막이 올라가는 6월 3일부터 4일, 이틀간은 프리뷰 공연으로 추후 별도 티켓 오픈할 예정이다.

극중 여주인공의 이름에서 따온 ‘설하야 사랑해’ 할인은 같은 이름을 가진 모든 설하들에게 30%의 특별한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이외에도 우정이 두터운 민기, 기혁, 광재, 준혁 4인방처럼 남성 관객들을 대상으로 한 ‘민.혁.광.준’ 할인(30%), 극중 밴드부 보컬인 심건 선배를 반영해 공연계 종사자와 공연학부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같이 봐요, 심건선배’ 할인율(30%)이 준비돼 있다. 공연은 6월 3일부터 8월 27일까지 대학로 DCF 대명문화공장 수현재씨어터.
 

[사진=에이콤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