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쓰오일, 발달장애 청소년 오케스트라에 후원금 1억원 전달
2017-04-20 12:03
아주경제 문지훈 기자 = 에쓰오일은 20일 제37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서울 공덕동 소재 본사에서 발달장애인들로 구성된 '하트하트 오케스트라'에 후원금 1억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본사 대강당에서는 류열 에쓰오일 사장과 김영주 하트하트재단 이사장 및 에쓰오일 임직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하트하트 오케스트라의 연주회도 열렸다.
에쓰오일은 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개선하고 장애 청소년들이 사회와 소통하는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지난 2009년부터 하트하트 오케스트라를 후원하고 있다.
에쓰오일이 이날 전달한 후원금은 오케스트라 단원들의 연주활동과 장애인 인식 개선을 위한 '하트 해피 스쿨' 프로그램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