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2017 어린이집「부모모니터링단」위촉
2017-04-20 11:15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안산시(시장 제종길)가 19일 2017년 어린이집 부모모니터링단원 위촉식을 진행했다.
『부모모니터링 사업』은 영유아보육법 제25조의2에 근거, 부모와 보육∙보건전문가가 직접 어린이집의 급식, 위생, 건강, 안전관리 등 운영상황을 모니터링하고, 어린이집에 컨설팅을 제공해 보육서비스 품질향상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시는 2016년에 학부모와 보육전문가 2인 1조로 총 4개조를 꾸려 전체 어린이집 625개소 중 484개소 대해 모니터링을 진행했으며, 모니터링 결과 대다수 어린이집이 4가지 영역에서 양호하게 운영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017년 모니터링 활동은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보육전문가와 부모가 2인 1조가 되어 총 4개조로 구성해 활동하되, 어린이집 439개소에 대해 모니터링을 실시할 계획이다.
이날 위촉식에서 육아종합지원센터 강보경 센터장이 모니터링 지표에 대한 이해, 모니터링단원의 역할과 자세에 대해 교육을 실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