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리연구가 백종원, ‘식품안전의 날’ 홍보대사 위촉
2017-04-20 11:13
아주경제 이정수 기자 = 요리연구가 백종원이 ‘식품안전의 날’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20일 충북 청주시 오송 본관에서 제16회 식품안전의 날 홍보대사 위촉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식품안전의 날은 식품안전의 중요성을 일깨우고 건강한 식품을 만들기 위한 국민적 공감대를 확산시키고자 제정됐으며, 지난해 12월 식품안전기본법 개정에 따라 기념일로 지정됐다.
백종원 홍보대사는 “나트륨‧당류 저감화 정책 등 바른 먹거리를 만들기 위한 노력에 공감한다”며 “‘식품안전의 날’ 홍보대사로서 건강식단 보급과 홍보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식약처는 다음 달 12일 광화문 광장에서 식품안전의 날 기념식을 개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