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든디자이너 오경아…방송작가 그만두고 정원으로 간 이유는?
2017-04-20 09:27
20일 KBS '아침마당' 출연해 '정원의 발견' 주제로 강연
아주경제 박상훈 기자 =가든 디자이너 오경아(50)에 대한 누리꾼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오경아 씨는 20일 오전 KBS '아침마당'에 출연해 '정원의 발견'을 주제로 강연을 펼쳤다. 이날 방송에서 오씨는 정원의 역사부터 실내 정원 만드는 법 등을 자세히 소개했다.
그는 1989년부터 2005년까지 '이종환, 최유라의 지금은 라디오시대' 등 KBS 라디오에서 방송작가로 일했다.
그는 영국 유학생활 경험을 토대로 '정원의 발견' '소박한 정원' '영국 정원 산책' '낯선 정원에서 엄마를 만나다' 등의 책을 내놓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