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랜드, 10년만에 서울지역 신규매장 ‘길동점’ 개장
2017-04-20 08:11
전자랜드 강동구 '길동점' 전경 사진 [사진=전자랜드 제공]
아주경제 김온유 기자 = 전자랜드프라이스킹은 서울 지역 가두점 신규 매장으로는 10년 만에 강동구 ‘길동점’을 열었다고 20일 밝혔다.
‘길동점’은 총 2개층, 836.36㎡(253평) 규모다. 최근 전자랜드 신규 매장 콘셉트에 맞춰 매장을 세분화했다.
의류관리존, 모바일존, 신상품존, 키친존 등을 마련해 고객이 방문한 목적에 맞는 존을 방문하면 빠르고 쉽게 원하는 제품을 볼 수 있다. 특히 의류관리존은 미세먼지가 심해지면서 소비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는 의류건조기와 의류관리기 등으로 구성했다.
이밖에도 안마의자, 반신욕기 등 헬스케어 가전제품 체험 공간과 2층에는 고객들의 휴식 공간도 준비했다.
전자랜드는 길동점을 포함해 인샵 등 총 6개의 서울 지역 매장을 운영하게 됐다. 전자랜드는 강동구 길동지역의 발전 가능성을 보고 입지를 선정했으며, 향후 서울 내 매장을 확대할 계획이다.
한편, 전자랜드는 이번 길동점 오픈을 기념해 가전 제품 할인 등 다양한 행사를 실시한다.
우선 가전 제품은 최대 △의류건조기 40% △에어컨 37% △TV 45% △냉장고 49% △세탁기 37% △밥솥 47% △전기레인지 52%를 할인한다.
이 외에도 삼성전자, LG전자, 동부대우전자, 위니아, 쿠쿠전자 제품을 구입하는 고객에게는 브랜드와 금액에 따라 커피머신, 전기레인지, 전기그릴, 핸디청소기, 침구청소기 등 사은품을 증정한다.
오는 23일까지는 TV, 밥솥, 청소기, 전기렌지, 안마의자 등 한정수량 선착순 초특가전을 진행한다. 내달 27일까지 길동점을 방문하는 모든 고객에게는 경품 응모권을 지급해 1등 당첨자에게는 49인치 TV, 2등 32인치 TV, 3등 핸디청소기, 4등 자이글, 5등 밥솥 등을 전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