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가홀푸드, 신선하고 영양 가득한 ‘유기농 아보카도’ 출시

2017-04-19 16:15

[사진= 올가홀푸드 제공 ]



아주경제 이규진 기자 = 풀무원 계열의 LOHAS Fresh Market, 올가홀푸드(올가)가 유기농산물 인증을 받은 ‘유기농 아보카도’를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유기농 아보카도’는 미국 캘리포니아의 아보카도 숲에서 친환경 농법으로 재배한 안심 먹거리다. 유기합성농약과 화학비료를 일절 사용하지 않고 재배했다. 또 수확 후 항공으로 직송하여 갓 따낸 듯 신선하다.

아보카도는 비타민과 항산화 성분, 칼륨 등이 풍부하며 콜레스테롤 수치를 줄여주는데 도움이 되는 단일불포화지방산을 다량 함유한 고영양 과일로 인기가 높다. 또한 높은 영양 대비 당분 함량은 낮아 다이어트 식품으로 활용되고 있다.

아보카도는 수확 이후에도 숙성하는 ‘후숙 과일’ 중 하나다. 때문에 구매 시 상온에서 2~4일간 보관하며 껍질이 초록빛에서 갈색으로 변하고 살짝 말랑해졌을 때 섭취하면 가장 부드럽고 고소한 맛을 즐길 수 있다. 잘 익은 아보카도는 어떤 음식과도 궁합이 잘 맞아 과카몰리(아보카도를 으깬 것에 양파, 토마토, 고추 등을 섞어 만든 멕시코 요리)뿐만 아니라 샐러드, 덮밥 등 다양한 요리에 사용된다. 또 아기 이유식으로 활용하면 좋다.

올가는 ‘유기농 아보카도’ 출시를 기념하여 4월 24일부터 5월 7일까지 올가, 바이올가 전국 매장 및 올가 인터넷쇼핑몰에서 1팩(2입)을 8800원에 할인 판매할 예정이다.

올가홀푸드 신선식품팀 한동희 MD는 “세계 10대 수퍼푸드인 아보카도를 더욱 건강하게 즐길 수 있도록 재배부터 유통까지 철저하게 관리한 ‘유기농 아보카도’를 출시하게 됐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