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 1인창조기업센터 신규 입주기업 9개 모집
2017-04-19 08:40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 의왕시(시장 김성제) 1인창조기업 비즈니스센터가 올해 신규 입주기업 9개를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지식서비스(S/W, IT, 디자인, 컨텐츠) 분야 예비창업자 및 1인창조기업이다. 기술적이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성공창업에 도전하는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단, 국세‧지방세 체납자, 금융기관으로부터 불량거래자로 제재 중인 자, 휴업 중이거나 정부지원사업 참여제한 중인 기업은 제외된다.
의왕시 중소기업육성자금(이자 지원) 우수기업 매니저 추천, 협력기관인 계원예술대학교와의 가족회사 업무협약 등 다양한 창업인프라도 이용할 수 있다.
특히 시장조사, 온라인마케팅, 구매상담, 창업교육 등 경영‧판로‧교육 등을 원스톱으로 지원받을 수 있다.
입주기업 평가는 서류평가→ 면접평가→ 입주계약 체결 등의 순으로 이뤄지며 내년 1월 2일 최종 입주한다.
김명재 기업지원과장은 “의왕시는 건강한 창업생태계를 뿌리내리기 위해 1인기업 같은 소규모 기업에도 관심을 갖고 적극적인 행정지원을 하고 있다.”며 “의왕시와 함께 성장할 창업자들의 많은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의왕시 1인창조기업비즈니스센터는 2015년 6월 중소기업청의 국비 지원사업으로 선정되면서 ‘창업지원센터’에서 새롭게 명칭을 바꿨다.
입주 기업들에 지식서비스 기업육성 및 경영안정 지원, 1인 창조기업 맞춤형 교육 및 창업역량 강화, 지식재산권‧디자인기술 지원, 지식재산권 창출 및 보호컨설팅 지원 등의 서비스를 통해 창조적 역량을 가진 1인 기업의 혁신을 선도하는 센터로 운영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