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단원보건소, ‘의료통역 자원봉사자’ 운영
2017-04-18 16:22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안산시 단원보건소(소장 이홍재)가 원곡보건지소 무료진료서비스를 이용하는 다문화 주민에게 보다 나은 보건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의료통역 자원봉사자’를 운영한다.
‘의료통역 봉사자’는 안산국제비즈니스고등학생과 다문화주민 총 20명으로 구성돼 외국인무료진료, 예방접종, 건강검진 등 의료통역 도우미활동과 글로벌 보건·의료 안내책자 제작에 참여할 예정이다.
현재 의료통역 가능언어는 중국어, 러시아어, 베트남어, 몽골어, 영어, 불어, 스페인어이며 앞으로 인도네시아어, 캄보디아어 등으로도 확대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