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동구, 울산동구지역자활센터 교육장 증축

2017-04-18 16:12

아주경제 울산 정하균 기자 = 울산 동구는 오는 6월 준공 목표로 이달 14일부터 동구지역자활센터 교육장 증축공사를 추진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동구는 1억6000만원을 들여 동구지역자활센터 2층의 비어있는 공간 92.87㎡를 증축해 교육장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현재 동구지역자활센터 1층엔 만능조립작업장과 깔끄미빨래방, 청소나라사무실, 간병사무실이 있다. 2층은 센터사무실과 교육장, 상담실 등이 있다.

동구 관계자는 "기존 교육장은 매우 협소해 자활근로 참여자들이 불편을 겪어왔는데, 이번 교육장 확충사업으로 더욱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해 자활근로참여자의 직무능력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