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학생동아리 운영 지원 사업 본격 시작
2017-04-17 15:01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안양시(시장 이필운)가 ‘2017년 학생동아리 운영 지원 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
‘학생 동아리 운영 지원 사업’은 자율적인 동아리 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이 건전한 문화를 창출하고 미래에 대한 꿈을 꾸며 학생들의 지역사회 참여를 지원하기 위한 사업이다.
이 사업은 지난 3월 공모·접수를 진행해 관내 63개 학교 272개 동아리가 선정됐다.
올해 사업의 첫 걸음으로 공모에 선정된 동아리 대표 청소년들은 지난 15일 만안청소년수련관에 함께 모여 2017년 학생동아리 발대식을 진행했다.
이날 발대식은 연간 활동계획을 논의하며 학생 동아리 문화 활성화에 대한 의지를 갖고 유대감을 형성하는 자리가 됐다는 후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