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소방서 지하전력구 등 현장대응훈련
2017-04-17 10:21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 과천소방서(서장 김오년)가 지난 14일 과천시 소재 변전소, 지하전력구에서 화재발생시 전기·통신 등 국가기반시설의 신속한 화재대응능력을 향상하고자 현장대응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지하공동구 관계인과 합동하에 소방공무원 22명, 한국전력공사 직원 3명 및 소방차량 10대를 동원해 진행됐다.
주요 훈련내용은 △소화·통보·피난 등 자위소방대의 초기대응능력 향상 △신속한 현장상황 파악보고 및 대원안전을 고려한 현장대응체계 확립 △자체 소방시설을 활용한 진압기술능력 배양 △표준작전절차(SOP)의 체계적 적용훈련 △차량 부서위치 확인, 내부 진입로와 구조 숙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