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럽메드 홋카이도 토마무로 단체 여행 떠날까?

2017-04-16 16:41
클럽메드 홋카이도 토마무, 오는 12월 8일 오픈 예정

[사진=클럽메드 제공]

아주경제 기수정 기자=프리미엄 올-인클루시브 리조트 클럽메드(Club Med)가 오는 12월 8일 '클럽메드 홋카이도 토마무'를 오픈한다.

지난달 3월 22일 선공개한 클럽메드 홋카이도 토마무는 파우더 스노로 우수한 설질을 자랑하는 홋카이도에 자리잡고 있다.

총 22Km 슬로프와 145헥타르(43만8625평)에 달하는 광활한 도메인을 품은 클럽메드 토마무는 클럽메드 아시아 지역 내 스키리조트 중 최대 수인 29개 슬로프를 보유했다.

클럽메드 스키리조트는 스키 및 스노보드 강습은 물론, 무제한으로 리프트를 이용할 수 있는 '클럽메드 스키패스'가 제공된다.

클럽메드 토마무에는 다양한 즐길거리도 마련된다.

일본 최대 실내 파도풀인 미나미나 비치, 키린노유 노천탕을 비롯해 아이스 빌리지(추가 요금 발생)을 두루 갖출 예정.

특히 외부 관광 프로그램 중 하나인 '사호로 데이트립'을 통해 익스프레스 리무진 버스로  '클럽메드 홋카이도'도 방문할 수 있다.

클럽메드 홋카이도는 홋카이도에 위치한 또 하나의 클럽메드 스키리조트로, 스키 패스는 물론, 리조트 내 시설, 점심 식사, 오픈 바도 이용(추가 요금 발생)할 수 있다.

클럽메드 마케팅 담당자는 "겨울 시즌에 오픈할 신상 리조트 '클럽메드 토마무'에서 항공, 숙박, 전 일정 식사는 물론 다양한 액티비티와 키즈클럽, 나이트 엔터테인먼트까지 클럽메드 프리미엄 올-인클루시브 서비스를 통해 부가적인 비용 걱정 없이 최적의 단체 휴가를 보낼 수 있을 것"ㅇ라며 "클럽메드에서는 특별한 단체 여행을 계획하는 고객들을 위해 '클럽메드 미팅&이벤트'에 대한 뉴스레터를 제공하고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