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테크 스타트업 ‘인테이크’, 온라인 드럭스토어 ‘라이브스토어’ 론칭
2017-04-16 07:49
아주경제 송창범 기자 = 푸드테크 스타트업 인테이크는 자사의 온라인 드럭스토어인 라이브스토어를 최근 정식 론칭했다고 16일 밝혔다.
라이브스토어는 인테이크와 함께 네추럴라이즈, 어스맨, 클래식농원 등 약 120개 브랜드의 700여개 제품을 판매하고 있는 온라인 드럭스토어다.
인테이크는 이번에 라이브스토어를 정식 론칭 하면서 라이브스토어의 자체 브랜드 제품인 ‘라이브’를 선보였다. 라이브는 라이브스토어의 자체 판매를 통해 유통 단계를 최소화한 건강식품이다. 현재 슈퍼푸드 9종 판매 중이며, 추후 건강즙과 고구마말랭이 등 라이브 식품을 추가 출시할 예정이다.
한녹엽 인테이크 대표는 “라이브스토어는 소비자들에게 ‘더 건강한 식품’을 ‘더 합리적인 가격’으로 제공하기 위해 유통 단계를 축소했다”며 “합리적인 온라인 드럭 스토어라는 이념을 실현하고자 라이브스토어의 마진을 최소화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한편 라이브스토어는 제품 구매 시 최대 10% 적립과 함께 보너스 쿠폰 지급 등 멤버십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론칭 기념으로 배송비 결제 시 슈퍼푸드를 무료 증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