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중장년일자리희망센터, 가수 육각수(조성환) 초청 “노래와 함께하는 취업특강” 개최

2017-04-14 11:53
25일 오후 2시 인천종합비지니스센터에서…“중장년, second chance!” 주제로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노사발전재단 인천중장년일자리희망센터(소장 김영수)는 어려운 경제상황속에서 구직활동중인 중장년층에게 힘과 용기를 더해주고, 구직자들이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재취업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자 시민을 대상으로 “노래와 함께하는 취업특강”을 연다.

오는 25일 오후 2시 인천종합비지니스센터 5층(남동구 소재)에서 열리는 이번 특강에는 ‘흥보가 기가막혀’로 유명한 가수 육각수(조성환씨)가 강사로 나와 “중장년, second chance!”를 주제로 강연과 노래공연을 보여줄 예정이다.

가수 조성환씨는 “흥보가 기가막혀”로 인기절정을 달리다 새롭게 자신의 인생 2막을 시작하게 된 동기와 과정을 노래와 함께 설명해 줄 예정이다.

가수 조성환씨[1]


인천중장년일자리희망센터는 고용노동부 산하 공공기관으로 인천지역 40세 이상 중장년 구직자의 재취업과 맞춤형 인재 추천, 재직자 및 구직자의 생애경력설계를 지원하고 있다.

김영수 인천중장년일자리희망센터 소장은 “중장년 구직자 여러분들이 이번 취업특강을 통해 센터에서 제공하고 있는 재취업 지원 프로그램에 대해 이해를 높이고, 더욱 활발한 구직활동을 할 수 있는 동기부여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