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메나리니 더마틱스 울트라, 2017년 '바이스카’ 캠페인 영상 공개

2017-04-13 17:04
캠페인 영상, ‘흉터 늦지 않았어요’ 메시지로 흉터치료 중요성 알려

더마틱스 울트라 2017 아이스카 캠페인 영상[사진 = 한국메나리니 제공]


아주경제 홍광표 기자 = 흉터전문치료제 더마틱스 울트라가 2017년 #byescar(바이스카) 캠페인의 영상을 13일 공개했다. 캠패인 영상은 2015년 ‘Scar Love(스카 러브)’를 시작으로, 흉터치료의 중요성을 알리고 여성들의 흉터 없이 더 나은 삶을 응원하는 캠페인을 매년 진행해 왔다.

2017년 더마틱스 울트라의 캠페인인 ‘바이스카’의 뜻은 흉터로 인한 고민과 일상에서의 불편함을 떠나 보낸다는 것으로 흉터치료를 통해 흉터와 이별하라는 의미가 담겨 있다. 영상은 몸에 있는 크고 작은 흉터로 인해 여성들이 겪는 불편한 순간을 세 가지 에피소드로 풀어 냈고, 흉터 때문에 목걸이 대신 스카프를 두르거나 치마 대신 바지를 입는 등 아름다운 모습을 포기하는 장면들은 일상 생활에서 흔히 생기는 것이라 여성들의 공감을 이끌어 냈다는 평이다.

캠페인 영상은 공식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을 통해 확인이 가능하며, 개인 인스타그램에 흉터 사진을 올려 동참할 수 있다. 또 자신의 몸에 있는 크거나 작은 흉터를 찾아 개인 인스타그램에 사진, #byescar의 해시태그와 함께 치료다짐 메시지를 올리면 되고, 캠페인에 동참한 사람들을 대상으로 흉터 없이 아름다운 모습을 포착해 주는 이벤트도 함께 계획 중이다.

더마틱스 울트라 관계자는 “아직도 많은 한국 여성들이 흉터치료에 효과가 없다고 생각하거나, 흉터를 치료할 수 있다는 사실조차 잘 모르고 있다”며 “지금이라도 흉터치료를 시작하면 된다는 메시지가 담긴 이번 캠페인을 통해 흉터치료에 대한 인식이 개선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