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비큐, 패밀리 복지제도‘BBQ 서포터즈’실시

2017-04-13 17:01

[사진=비비큐 제공]


아주경제 박성준 기자 = 치킨 프랜차이즈 비비큐가 패밀리(가맹점) 의 복지 확대를 위해 ‘BBQ 서포터즈’ 제도를 적극 활용하고 있다.

비비큐 서포터즈 제도란 BBQ 패밀리(가맹점)가 본사에 별도의 신청을 하면 본사 직원들로 구성된 서포터즈들이 2인 1조로 매장 운영을 대행해주는 제도다. 본사에서는 주방 1인, 홀 1인으로 인력을 구성해 매장 운영에 어려움이 없도록 해주며, 최대 5일 까지 신청이 가능해 가족 여행 및 경조사 참석, 리프레쉬 휴가 등이 필요할 때 전문 인력을 지원 받아 매장을 운영할 수 있도록 해주고 있다.

프랜차이즈 가맹점이 매출 및 고객 관리로 인해 휴무를 가지기 힘든 상황을 고려한 정책이다.

BBQ 윤경주 사장은 “비비큐는 패밀리 사장님들이 경조사 및 가족여행 등으로 매장 문을 닫는 것에 대해 부담감을 느끼시는 것에 안타까움을 느껴 패밀리 복지 차원에서 본사에서 나서게 되었다” 며 “인력 구성, 시스템 등을 더욱 발전시켜 패밀리 모두가 만족할 수 있도록 하겠다” 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