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 동남아시아 해외시장 개척 박차
2017-04-13 10:40
- 논산시-중소기업진흥공단 협약 체결, 2017 동남아 무역사절단 참가기업 모집
아주경제 허희만 기자 =충남 논산시(시장 황명선)가‘수출다변화’를 위한 전략적 행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시에 따르면 중소기업진흥공단(대전지역본부)과 협약을 체결하고 24일까지 신규 해외시장 개척을 위한‘2017 논산시 동남아 무역사절단’참가 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무역사절단 파견사업은 수출 다변화 및 수출판로 개척을 위해 해외시장 진출을 희망하는 지역 중소기업에 해외바이어와 1:1 맞춤식 상담기회를 제공하고 상담에 필요한 제반 비용을 지원하는 해외마케팅 지원 사업이다.
사절단은 오는 7월 16일부터 23일까지 6박 8일 일정으로 싱가폴(싱가폴), 비엔티안(라오스), 양곤(미얀마)에 파견된다.
참가 대상은 논산에 본사를 두거나 공장등록이 된 중소기업이며, 참가 기업에는 현지에서의 바이어와 종합상담 및 해외 시장조사, 차량 임차, 통역 등이 지원되며, 사업 종료 후에도 수출계약이 성사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