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신희강 기자 = 카카오와 파티게임즈는 공동 서비스 게임 '아이러브니키'가 에뛰드하우스와의 제휴를 통해 4월 말까지 크로스 마케팅을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오는 30일까지 아이러브니키 이벤트 페이지에 접속해 게임 내에서 사용 중인 닉네임과 회원번호를 입력하는 유저 전원에게 경품을 제공한다. 경품은 에뛰드하우스 온라인몰에서 사용 가능한 ▲1만원 제품교환권 ▲5000원 제품교환권 ▲3000원 제품교환권과 온라인몰, 오프라인 매장에서 사용 할 수 있는 ▲20% 할인쿠폰 중 즉시 추첨을 통해 지급한다.

경품의 내용은 이벤트 응모 후 아이러브니키에 접속해 우편함에서 확인하면 된다. 이벤트 참여는 계정당 1회 가능하다.

파티게임즈 사업팀 이승욱 팀장은 “아이러브니키는 패션, 뷰티 스타일링을 소재로 10대~20대 여성들에게 인기를 얻고 있으며, 에뛰드하우스는 트렌디한 화장품으로 20대 여성을 주력 구매 층으로 보유하고 있다”며 “주요 타깃이 일치하는 두 브랜드가 만난 만큼 높은 시너지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