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광효 기자=지난 해 9월 창립된 정책제안 시민운동단체 ‘새만금새전북21포럼’과 ‘정책제안-전북앞으로!’는 오는 13일 오후 2시 전북일보 15층 행사장에서 7大 대선공약 ‘정책제안 세미나’를 갖는다.

40여명의 민간전문가들이 7개월여에 걸쳐 작업한 7대 대선공약 정책제안은 추후 경로를 거쳐 공개적으로 주요정당과 대선주자들에게 전달된다.

‘새만금새전북21포럼’은 “광장의 촛불은 참여민주주의의 제도화를 요구하고 있다”며 “정파와 행정기관으로부터 자유로운 정책제안 시민운동은 21세기형 직접민주주의의 모델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새만금지역 3大제안(새만금 항공우주산업 클러스터, 새만금 글로벌스포츠 콤플렉스, 새만금 신항 국가식품클러스터(Ⅱ)), 전북일원 4大제안(한국인테마파크, 국립우리문화치유공원, 세계한식대회, 한국의江 섬진강 생태벨리)는 자료집으로 묶여 일반에 공개되고 지속 추진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