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 모바일 신작 '메이플블리츠X' 2차 시범 테스트 실시
2017-04-12 11:57
아주경제 신희강 기자 = 넥슨은 12일 자사가 개발 중인 모바일 신작 ‘메이플블리츠X(MapleBlitzX)’의 2차 시범 테스트를 앞두고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2차 시범 테스트는 20일부터 26일까지 안드로이드OS 이용자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오는 19일까지 테스트 참가자 모집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메이플블리츠X’는 인기 온라인게임 ‘메이플스토리’ IP(지식재산권)를 활용한 실시간 전략배틀 모바일게임으로, 원작 영웅들의 다양한 스킬과 몬스터, 캐릭터들을 활용한 박진감 넘치는 ‘실시간 대결’ 등 풍성한 콘텐츠를 갖췄다.
이번 테스트에서는 ‘메르세데스’, ‘팬텀’, ‘오즈’, ‘카이린’, ‘데몬슬레이어’ 등 총 다섯 영웅들이 등장하고, ‘골렘의 사원’, ‘루디브리엄’, ‘오르비스’, ‘저주받은 신전’ 총 네 개의 맵이 공개된다. 특히 PvP(Player vs Player) 대전을 비롯해 ‘연습’ 및 ‘던전’ 모드, ‘몬스터파크’ 등 다양한 재미 요소를 경험해볼 수 있다.
넥슨은 오는 19일까지 ‘메이플블리츠X’ 공식 카페를 통해 기대 소감을 올리거나 SNS에 사전 예약 페이지를 공유하는 유저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문화상품권’을 제공한다.
‘메이플블리츠X’는 연내 글로벌 출시를 목표로 개발 중이며, 게임 정보와 2차 시범 테스트에 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와 공식 카페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