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파, 갑피에 냉감소재 적용한 '프리워크 워킹화' 출시

2017-04-11 17:57

아이스 워킹화 ‘프리워크’ 시리즈 [사진=네파 제공]


아주경제 김온유 기자 = 네파는 갑피에 아웃라스트 냉감 소재를 적용한 아이스 워킹화 ‘프리워크’ 시리즈를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

국내에서 갑피에 냉감소재를 적용한 워킹화는 네파 프리워크 워킹화가 최초다. 착화 시 발이 가장 먼저 닿는 부위인 발등에서부터 시원한 촉감이 느껴지며 장시간 보행에도 일정 온도를 유지해 러닝을 비롯한 각종 아웃도어 활동 시 시원하면서도 쾌적한 착용이 가능하다.

또한, 통풍이 잘 되는 공기순환 ‘에어 프레시' 미드솔을 적용했으며, 쿠셔닝과 통기성을 강화하는 ‘클라우드 에어 시스템’ 기능도 탑재했다. ‘보아 클로저 시스템’ 사용으로 신발끈을 원터치로 풀고 조일 수 있어 편리하다.

대표적으로 ‘프레타 프리워크’의 경우 갑피 부분 냉감 소재 적용과 더불어 양말 형태의 착화 방식으로 발과의 밀착감을 개선한 제품이다. 경량 소재 사용과 무재봉 기법으로 무게를 낮췄다. 가격은 19만9000원이다.

네파 상품본부 이희주 전무는 “발은 운동을 비롯한 장시간의 활동 시 열기가 높아지기 쉬운 만큼 쿠셔닝과 착화감과 더불어 발의 열기를 식혀주는 쿨링 기능을 갖춘 워킹화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네파 프리워크는 통풍과 투습을 중심으로 내세운 기존 쿨링 워킹화와는 차별적으로 발이 가장 먼저 닿는 발등에서부터 시원한 촉감을 느낄 수 있고 워킹의 시작부터 끝까지 쿨함을 유지할 수 있는 아이스 워킹화 제품”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