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공간 검색 기술 연구…맛집·명소 혼잡도까지 검색 가능해져
2017-04-10 17:21
10일 업계에 따르면 네이버 검색 연구진은 지난해부터 LARS라는 기술을 개발하는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다.
LARS는 사용자 동의 하에 수집한 실시간 위치 정보를 분석해 '흥미장소(POI)'의 관련 정보를 정확히 추천해주는 시스템이다. 문을 연 식당, 유명 식당·카페의 혼잡도 등 정보도 제공된다.
스마트폰을 이용해 맛집, 명소 등 정보를 포털에서 검색해야했던 이용자들의 편의를 도울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네이버 LARS는 아직 초기 연구 단계인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