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개국 주한 외국 대사-외교관, 김해가야문화축제 직접 즐기다!

2017-04-10 15:11

17개국 주한대사 및 가족들이 김해가야문화축제를 방문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김해시]


아주경제 이채열 기자 =김해시는 지난 9일 제41회 가야문화축제에서는 주한외국대사, 외교관을 초청해 축제를 알리고 체험하는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17개국의 대사 및 가족들이 참석해 허성곤 김해시장, 가야문화축제 제전위원장, 민홍철 국회의원, 배병돌 시의회의장과 함께 오찬을 하고 축제장을 방문해 마상무예 공연을 관람하고, 6년만에 부활한 김해줄땡기기 행사에는 직접 참여해 축제를 즐겼다

이날의 행사는 문화 교류를 더욱 활발히 하기 위한 일환으로 가야문화축제 관람 및 프로그램 참여도 함께 하면서 가야문화축제의 국제적 홍보를 통해 국내외 관광객 유치를 도모하고 국제적인 문화 교류를 발판으로 유네스코 창의도시 가입 추진을 위한 기반을 마련하고자 준비됐다.

줄땡기기 행사에 함께하며 큰 줄에 놀라기도 하며 징소리로 시작된 줄땡기기에서는 누구보다도 적극적인 모습으로 함께하며 즐거워 하는 모습이었다.

김해시 관계자는 "이날의 행사가 가야문화축제를 국제문화교류의 장으로 발전시키고 나아가서는 세계적인 축제로 도약하기 위한 발판이 되리라 기대해 본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