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란수도 부산, 제대로 여행하자!

2017-04-17 00:05

부산 원도심 여행[사진=부산여행 특공대 제공]

아주경제 기수정 기자 =부산관광공사는 오는 5월부터 ‘응답하라, 피란 수도 1023’을 무료로 진행한다.

부산대학병원과 아미동 비석문화마을, 전망대, 골목갤러리, 기찻집 예술체험관, 임시수도기념관, 동아대 박물관(前 임시수도청사) 등을 두 시간에 걸쳐 돌아보는 코스다. 

40문화계단과 용두산공원, 영도대교, 아미동 비석문화마을, 임시수도기념관, 임시수도정부청사, 보수동책방골목, 부평깡통시장 , 해운대&아쿠아리움, UN기념공원, 국제시장 등을 둘러보는 피란수도 부산 愛 기차여행(1박2일 체류형 상품)과 영도대교, 임시수도기념관 , 비석문화마을 , 천마산로 전망대 , 최민식갤러리를 둘러보는 당일 상품 피란수도 부산여행은 유료로 진행된다.

부산 원도심 전문 여행사 '부산여행특공대'가 날마다 밤에 진행하는 부산의 야경 명소 여행상품도 눈여겨볼 만하다.

오후 7시 부산역을 출발해 역사의 디오라마 전망대~영도 청학수변공원~이기대입구 전망대에서 야경을 감상한 후 광안대교와 영도대교를 거쳐 오후 9시 40분 부산역으로 돌아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