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C&C, 현대백화점그룹 400억 IT아웃소싱 사업 계약 체결
2017-04-06 13:36
SK㈜ C&C는 한정된 IT 인프라 자원의 최적 활용을 위해 업무 중요도에 따른 IT 자원 배분은 물론 유통∙미디어 사업 등 현대백화점 그룹 주요 사업의 성장∙변화에 따른 ‘맞춤형 IT인프라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현대백화점그룹 데이터센터 통합 운영 서비스도 제공한다. 운영 자동화 솔루션을 통해 △IT 인프라 자원 구성 정보 수집∙관리 △OS 및 윈도우 패치관리 △SW패키지 배포∙설치 △SW라이선스 현황 관리 △대시보드 리포팅 등을 표준화∙자동화함으로써 운영 업무 효율성을 대폭 높일 방침이다.
현대백화점 주요 IT 인프라의 장애∙보안 대응력 강화를 위해 △업무별 서버존 구성∙운영 △스토리지 이중화 구성 등 IT인프라 백업 체계 △IT인프라 전반에 대한 보안 점검 및 정보 보안 관리체계도 마련한다.
이외에도 IT아웃소싱 서비스 품질 보장을 위해 서비스 수준 관리와 IT인프라스트럭처 라이브러리기반의 IT아웃소싱 서비스 수준 실시간 모니터링∙평가 체계를 확립한다.
김만흥 SK㈜ C&C 금융∙전략사업부문장은 “현대백화점 그룹 계열사들의 사업 특성에 맞는 최적의 IT인프라 환경을 제공할 것”이라며 “향후 클라우드∙인공지능에 기반한 IT인프라 혁신을 추진하며 특화 ICT 융합 사업 협력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