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서 의무경찰 사랑의 배식봉사 펼쳐

2017-04-06 09:10

[사진=분당경찰서]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분당경찰서(서장 김해경)가 독거노인과 장애인 가정을 찾아 사랑의 배식봉사활동을 펼쳐 훈훈함을 느끼게 하고 있다.

분당서 의무경찰은 지난달 22일부터 매주 수요일 성남시 분당구 금곡동 소재 청솔종합사회복지관에 등록된 거동이 불편한 독거노인 및 장애인 가구를 위해 점심 도시락을 배달하고 있다. 또 복지관으로 식사하러 오는 어르신들을 위해 배식보조, 식기세척도 실시하는 등 지역사회에 사랑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한편 경찰 관계자는 “이번 의무경찰 봉사활동을 통해 상호존중과 배려를 바탕으로 올바른 기강이 확립된 의경부대를 육성하고자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