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천대 식목행사.경작지 개장식 열어
2017-04-05 15:53
이날 행사는 조효숙 부총장을 비롯, 교무위원들이 경작지에 블루베리 묘목을 심으며 첫 삽을 떴으며, 60여명의 참여 학생들과 함께 묘목 30그루를 심었다.
이와함께 한의과대학 스탠드 이동식 미니화단에는 꽃기린, 라넌큘러스, 제라늄, 데모르 등을 심었다.
식물들은 재배의 용의성, 열매의 효용성 등을 고려해 선정했다.
이번 식목 행사는 가천대 생명과나눔센터 ‘텃밭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실시됐으며, 13일까지 107팀 708명의 학생들이 참여한다.
홍을표 생명과나눔센터장은 “학생들은 직접 흙을 밟고 나무와 꽃을 심으며 생명의 소중함을 느꼈을 것”이라며 “화사하게 피어나는 봄꽃이 향기를 나누듯이 학생들도 오늘 배운 생명존중의 정신을 나누길 바란다”고 말했다.